⊕ 작가소개
뮌은 네트워크 미디어 시대에 존재하는 군중과 집단에 대한 관심을 기반으로 스펙터클한 사회로 대변되는 이 시대의 풍경과 그 속에 살아가는 개인의 문제를 사진과 영상을 통해 제시한다. 그들은 사회적 발언으로서의 작업을 통해 보이지 않는 사회 제도와 그것이 파생시키는 여러 의미를 가시화한다. 작품에서 다루어지는 ‘군중’은 종종 연극적 무대의 객석에서 등장하며 동일성의 법칙을 따르는 그들의 속성을 잘 드러낸다.
MIOON. 2014. Auditorium (Template A Z)
⊕ 작품소개 : Auditorium(Template A-Z), 2014
8층으로 이루어진 5개의 책장이 극장의 무대처럼 반원을 그리며 설치되어있다. 관람자는 전면의 그림자, 후면의 그림자를 이루는 오브제 그리고 화이트큐브로 확장되는 그림자를 볼 수 있다. 중첩되고 치환되는 기억의 구조를 형상화한 작업이다.
⊕ 작품이력
기억극장. 코리아나미술관 space*c, 서울. 2014.
MIOON ZIP: Oh, My Public. Paradise ZIP, 서울. 2016
Korean Contemporary Art in Moscow. VDNH, Pavillion #13, 모스크바. 2016.
미완의 릴레이. 아르코미술관, 서울. 2017.
싱가폴 오픈 미디어아트 페스티벌. LASALLE, 싱가폴. 2017.
평창비엔날레 ‘다섯 개의 달: 익명과 미지의 귀환’. 강원도. 2017.
제 15회 아시아 아트 페스티발<Multiple Spectacle Art from Asia>. 닝보미술관, 중국. 2017.
미래를 걷는 사람들. 부산현대미술관 개관전, 부산. 2018.
WEB-RETRO. 서울시립 북서울미술관. 서울. 2019.
리믹스. 포항시립미술관, 포항. 2020.
모두의 소장품. 서울시립미술관, 서울. 2020.
1920 모데르놀로지. 일민미술관, 서울. 2020.
⊕ Image in Porcess
⊕ 관련 링크
뮌 웹페이지 | http://www.mioon.net/
뮌 인터뷰
미디어 설치 작가 뮌(mioon) | https://www.theartro.kr/
KAP(Korean Artist Project) 작가 릴레이 인터뷰 | https://blog.naver.com/art_mufe/
우리를 보는 또 하나의 거울 mioon_interview | https://aliceon.tistory.com/28?category=237204
뮌 비평
배명지 / 도시, 군중, 그리고 개인 – MIOON의 미디어 영상 | http://www.koreanartistproject.com/
이선영 / 우리에 관한 상상 | http://www.daljin.com/column/14817
박상준 / 데이터도 미술 재료다 | http://scienceon.hani.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