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가소개
김가람은 우리의 사회가 내포하고 있는 문화적, 사회적 이슈들을 설치, 퍼포먼스, 미디어, 참여형 작품 등의 다양한 방식을 통해 유희적인 실험으로써 풀어내고 있다.
⊕ 작품소개 : CORONA BLUE (코로나블루), 스테인리스스틸, UV조명 및 혼합재료, 27*26*75cm, 2020
<코로나 블루>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라는 범유행전염병 발생 이후 달라진 일상 속 언어를 수집하여 UV 자외선 광선을 통해 공간에 투사하는 작품이다. ‘언어’는 한 시대의 정신과 문화를 알 수 있는 주요한 단서다. 작가는 포스트코로나 시대 ‘뉴-노멀’의 시작을 사람들의 대화 속에 자연스럽게 녹아 있는 신조어, 유행어를 통해 제시한다. 작품의 파란색 UV자외선은 자체적으로 살균소독이 가능한 전시환경에 대한 제안으로 제시되었다. 그리고 8월 말 코로나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격상된 현재에 대응하여 작가는 전시장이 닫은 이후 전시장과 전시작품 전체를 살균 소독할 수 있는 이동형 구조와 퍼포먼스를 제안했다.
작품 정보 웹페이지 | http://www.garamkim.com/corona-blue/
* 미술관 공간을 중심으로 방역 퍼포먼스 진행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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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련 링크
김가람 웹페이지 | http://www.garamkim.com/
Coona Blue 작품 웹페이지 | http://www.garamkim.com/corona-blue/
인터뷰
예술로 대화하는 공론의 장, 2018. 7.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i_sfac&logNo=221324800193
익숙한 이미지로 낯선 질문을 던지다, 2017. 3. | https://aliceon.tistory.com/2749